Russians Dislike Anonymous Figure Skating Judges, Too (러시아도 피겨스케이팅 익명 채점제를 싫어한다)

May 1, 2014


Written by Nancy Armour, Translated by Golden Yuna

한글은 여기

(Photo: Robert Deutsch, USA TODAY Sports)

The Russians appear to be as unhappy with anonymity in figure skating judging as everyone else.

Among the hundreds of proposals up for consideration at next month's International Skating Union Congress is one from Russian skating officials to do away with anonymous judging. U.S. Figure Skating is pushing for the same thing, though its proposal goes a step further and inserts language requiring the marks of each judge to be identified.

"Deletion of anonymity will make the ISU Judging System more transparent and will increase the accountability of the Judges," the Russian proposal states.

Both proposals will be considered at the Congress, which is June 9-13 in Dublin.

Russia's proposal comes two months after two of its judges were at the center of a controversy over the women's final at the Sochi Olympics. Alla Shekhovtseva, one of the judges for the event, is married to the former president of the Russian skating federation and was seen hugging Adelina Sotnikova after the Russian teen upset Vancouver champion Yuna Kim.

Alexander Lakernik, a vice president of the Russian federation, was head of the technical panel, which decides the value of elements like jumps and spins and footwork.

The Korean Olympic Committee and Korea Skating Union called the judging "unreasonable and unfair," and have filed a complaint with the ISU.

러시아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처럼 피겨스케이팅 익명 채점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다음 달에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총회를 위한 수백 개의 제안 사항들 가운데,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에서 제안한 익명 채점제를 폐지안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 피겨스케이팅연맹도 역시 같은 제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어떤 심판이 어떤 점수를 매겼는지 표기해야 한다는 내용까지 포함하였다.

러시아의 제안서는 "익명제의 폐지는 ISU 판정 제도를 더 투명하게 만들고 심판들의 책임을 증대시킬 것이다" 라고 쓰고 있다.

이 두 가지의 제안서들은 더블린에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총회에서 심의될 것이다.

러시아의 제안서는 두 명의 러시아 심판이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와 관련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지 두 달이 지나고 나서 나온 것이다. 그 경기의 심판이었던 알라 세코브체바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 전 회장의 아내이며,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이긴 이후 그녀와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러시아 피겨연맹의 부회장인 알렉산더 라커닉은 점프, 스핀, 스텝 등의 요소를 평가하는 기술 심판진 (technical panel)의 책임자였다. 

대한체육회외 한국빙상경기연맹은 그 판정이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했다며 ISU에게 제소를 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