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스캔들' 러시아, 평창 올림픽 직전 참가 여부 결정?

Doping in Russia

January 12, 2017

MBC Sportsplus News

Written by Yoon-ki Kang



(데니스 오스왈드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러시아 도핑 관련 징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몇 주 앞두고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체 Around the Rings은 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IOC 위원 데니스 오스왈드(스위스)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오스왈드는 "IOC 집행위원회는 국가적 차원의 조직적 도핑을 감행한 러시아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의 도핑 사건에 대해, 적절한 징계 조치가 2017년 2~3월까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McLaren 보고서 등 검토해야 할 관련 자료가 많아 예정된 시간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왈드는 "McLaren 보고서와 관련 자료들을 재검토해야 하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시료 재분석이 아직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에 연루된 러시아 선수들의 공청회를 진행 한 후 결정을 내려야하기 때문에 2017년 말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IOC는 지난해 8월에 열린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 직전에 러시아의 출전을 제한했다. 이와 같은 사례에 따라 2018년 2월에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러시아 선수들의 징계처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게르하트 하이버그(노르웨이) IOC 위원은 2016년 리우 하계 올림픽 당시 러시아 선수단 전체를 출전 금지 하지 않은 결정은 섣부르고 어리석은 판단이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ttp://www.mbcsportsplus.com/general/news/?mode=view&cate=general&b_idx=999611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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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소치동계올림픽 출전 러시아 선수 28명 도핑 조사

Doping in Russia

December 24, 2016

Yonhap News

Written by Kyung-yoon Kim



"조사결과 따라 메달 박탈 및 러시아의 2018 평창올림픽 출전 금지"

 

2014 소치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대회 모습(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러시아 선수들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조직적으로 약물의 힘에 기댄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한국시간) "소치올림픽에 참가한 28명의 러시아 선수들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이중에선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한 러시아 메달리스트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소치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만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IOC는 조사 결과에 따라 이들의 메달을 박탈하는 한편, 러시아 대표팀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스키연맹 회장이자 IOC 이사회 임원인 지안 프랑코 카스퍼 회장은 "러시아의 행위는 스포츠의 순수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방법을 찾아서라도 이에 합당한 조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IOC는 최근 두 차례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러시아 선수들의 혈액 샘플을 재조사하겠다고 나섰다.


2010년 밴쿠버 대회와 2014년 소치 대회가 대상이다.


IOC의 움직임에 따라 러시아가 획득한 다수의 메달이 차순위 선수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생겼다.


한국의 경우 2014년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가 러시아 소트니코바에 밀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AP통신은 "러시아 대표팀의 전방위적인 도핑 사실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소치올림픽 종합 순위도 크게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는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로 1위를 차지했지만, 11개의 노르웨이가 1위 자리를 되찾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정부 차원에서 선수들의 도핑을 묵인했다는 의혹에 관해 부정하는 한편 IOC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같은 날 "현재 IOC가 조사하는 러시아 선수들이 누군지 공개되지 않았다"라면서 "최소 금메달 4개가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24/0200000000AKR201612240454000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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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 도핑' 휩싸인 러시아, 평창올림픽 출전길 가로 막히나

Doping in Russia

December 15, 2016

OhmyNews

Written by Young-jin Park



1000여 명 가담한 도핑... IOC의 처벌과 평창올림픽 참가 화두에 올라


마치 양파처럼 까도 까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도핑 파문이 전 세계 스포츠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14일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을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시즌 러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세계선수권 대회를 다른 국가에서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러시아의 도핑 파문으로 인해 몇몇 국가에서 러시아에서 여는 이 대회에 보이콧을 선언했고 결국 IBSF 역시 이들의 선언을 받아들인 것이다. 러시아가 역사상 유례없는 도핑을 주도했다는 것이 폭로되면서, 스포츠계를 흔드는 것은 물론 평창올림픽에서도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고 있다. 



베이징·런던... 잇따른 도핑 조작으로 얼룩진 올림픽 




▲올림픽기와 러시아 국기 사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러시아의 도핑 파문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8월 브라질에서 열렸던 리우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러시아 육상 선수들이 도핑에 걸린 사실이 확인됐다. 육상선수들은 대규모로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의 소송을 냈지만 기각됐고, 러시아 선수단 전체가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러시아 선수단의 출전을 종목별 세계 연맹에 맡기겠다고 밝혔고 결국 러시아는 육상종목만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이런 결정에 IOC 역시 '도핑제국'이나 다름없는 러시아를 봐준 것이 아니냐는 여론으로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그런데 사태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했던 러시아 선수들이 무더기로 적발되고 말았다. 종목은 육상과 역도였다. 베이징 올림픽 육상 창던지기 여자부 경기에 출전했던 마리아 아바쿠모바와 육상 4X400m 경기에 출전했던 데니스 알렉세예프가 금지약물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런던올림픽의 상황은 더욱 기가 막히다. 러시아를 포함해 무려 8명의 선수가 도핑에 적발된 것이다. 남자 역도 94kg에서 은, 동메달과 4위를 기록했던 러시아 선수를 시작으로 7위에 오른 카자흐스탄 선수까지 모두 기록이 삭제됐다. 이 결과 8위였던 우리나라의 김민재(경북개발공사)가 8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현재 김민재는 남은 선수들의 결과에 따라 2위인 은메달을 수여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율리아 자리포바는 런던 대회에서는 물론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의 도핑검사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돼, 2011년 7월부터 2013년 7월까지 모든 기록과 메달이 취소됐다. 이 기간 사이에 있었던 런던올림픽 기록도 모두 무효가 됐다. 이같이 육상과 역도 등 종목을 막론하고 러시아의 도핑이 암암리에 퍼지면서 스포츠계에서 러시아에 대한 시선이 고울 리는 만무하다.



'봐주기 논란' IOC, 러시아의 평창행 막나

▲평창동계올림픽 로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러시아의 도핑은 동계종목에서도 이미 드러났다.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세멘 엘리스트라토프와 피겨 엘리자베타 툭타미쉐바 등 빙상종목 선수들이 '멜도니움'이라는 약을 복용하고 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들은 국제대회에서 중하위권에 그치거나 성장통 등으로 인해 기량이 급격히 하락했다. 그 후 다시 정상권으로 빠르게 복귀해 의아함을 자아낸 바 있다. 국제빙상연맹(ISU)은 이들의 출전을 일시적으로 정지했지만, 결국 논의 끝에 멜도니움 성분이 성적을 내는 데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들을 징계하지 않았다. 비록 징계는 없었지만, 러시아에 대한 싸늘한 시선과 의심은 동계종목에도 퍼진지 이미 오래다.


그런데 최근 스포츠계를 발칵 뒤집은 발표가 나왔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러시아 도핑과 관련된 문서를 공개했다. WADA로부터 조사 전권을 위임받은 리차드 맥래런 박사는 이 문건을 통해 "러시아가 30개 이상의 종목에서 1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국가와 기관에 의해 집단적, 조직적으로 도핑에 연루됐다"고 폭로했다. 또한 "러시아의 도핑 공모는 체육부, 반도핑 센터 등 정보기관들이 대대적인 조작 및 은폐에 참여할 정도로 국가적인 규모였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러시아의 도핑조작은 방법은 소변 바꿔치기를 바탕으로 치밀하고 구시대적인 방식까지 동원해 대대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더욱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결국 러시아는 스포츠 동·하계의 거의 모든 종목에서 불법적인 일들을 행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IOC는 러시아의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두고 다시 고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IOC는 이미 도핑 선수들이 대거 적발된 런던 올림픽은 물론 2014 소치동계올림픽 때 채취했던 러시아 선수들의 소변 샘플 등을 재검사하겠다고 밝혔다. 2년 전 자국 홈에서 열렸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는 금메달 13개 등을 따내며, 직전 대회였던 2010 밴쿠버올림픽 때 비해 성적이 급상승하며 종합 1위를 한 바 있다.


그런데 비탈리 무트고 러시아 스포츠-관광-청년 정책 담당 부총리는 뜻밖에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IOC의 소치올림픽 재조사와 관련해 "그렇게 하겠다"며 수락했다. 그는 러시아가 평창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취했다. 그는 "리우올림픽 전에도 도핑 파문이 일었지만, IOC는 전면 출전금지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미 IOC가 전례를 세웠다"고 답했다. 그의 말은 리우올림픽에도 IOC가 각 종목 연맹에 권한을 맡겼으니 이번에도 똑같은 결정을 내리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또한, 소치올림픽 때 도핑이 만연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소치올림픽에서 15명의 러시아 메달리스트들이 도핑 병 내용물에 불법적으로 손을 댔고, 이들 중 4명이 금메달리스트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상 의심은 더욱 커지기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다시 피겨 여자 싱글 경기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제치고 논란 많은 금메달을 거머쥐어 피해를 본 전례가 있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도핑에 대한 의심뿐만이 아니라, 9명의 심판과 4명의 스페셜리스트 중 대부분이 러시아 빙상연맹과 관련이 있거나 혹은 러시아 국적, 러시아 계열 출신의 심판이 노골적인 편파판정을 해 '최악의 스캔들'로 불린 바 있다.


만약 IOC가 러시아의 평창올림픽 출전을 불허한다면, 동계스포츠 강국인 러시아는 치명타를 입을 것이 확실하다. 또한, 평창올림픽 메달 전망도 확연하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14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을 앞두고 어떤 판도가 짜일지 전 세계 스포츠가 IOC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종 결정의 패를 쥔 IOC가 이미 휩싸인 봐주기 논란의 태도에서 벗어나 엄하게 벌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논란을 자초할 것인지 그들의 선택에 달려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2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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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무장요원이 도핑검사관 협박·세관은 시료까지 손대"

Doping in Russia

June 16, 2016

Yonhap News

Written by Mee-hee Han




세계반도핑기구 "러시아 정부·선수가 조직적 방해" 보고서 


(서울·모스크바=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유철종 특파원 = 무장한 러시아 보안국 요원이 도핑 검사관을 협박하고 세관에서는 샘플에 손을 대는 등 러시아 정부가 조직적으로 자국 선수의 약물 검사를 방해했다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 내용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스포츠 공정성을 담보하려는 보루인 도핑 테스트 제도의 근간을 특정 국가가 훼손했다는 점에서 러시아는 국제사회의 비판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검사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확인된 러시아 높이뛰기 동메달리스트 안나 치체로바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15일(현지시간) AP통신,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WADA는 러시아 육상 선수들의 리우 올림픽 출전 여부가 가려지기 이틀 전인 이날 새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 선수들과 기관들이 끊임없이 약물 검사를 방해하고 속였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핑 검사관들이 러시아 군사 시설이 있는 폐쇄된 도시에 들어가 있는 선수들을 찾으려 할 때, 무장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들은 검사관들에게 추방당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WADA를 필두로 한 전 세계의 도핑방지기구와 체육단체들은 도핑 테스트를 회피하거나 이를 돕는 일 자체를 금지약물 복용과 같은 위반으로 보고 제재하고 있다.


보고서는 채취한 샘플을 검사하려고 외국으로 보낼 때도 러시아 세관이 샘플이 든 짐에 함부로 손을 대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 또한 WADA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국제기구의 관리 규정이 엄격히 금지하는 행위다.


샘플 조사의 투명성이 훼손되는 이 같은 행위 때문에 나중에 선수들이 법정에서 샘플이 잘못 다뤄졌다고 주장하면서 제재 절차가 어그러질 수 있다.


보고서는 국내 대회나 올림픽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가 접근이 제한된 도시에서 개최돼 아예 도핑 테스트가 이뤄지지 않은 사례, 경기가 열리는 도시나 장소가 검사관에게 통보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역도 러시아선수권 대회와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에서 열린 그레코로만 레슬링 러시아선수권 대회 때는 현지 당국이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검사관들을 도시로 들여 보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이 경기에서 약물 검사 통보를 받으면 자신이 있는 곳을 틀리게 알려주거나 테스트를 회피한 경우도 있었다.


한 선수는 경기장에서 검사관을 마주치자 달아났으며 다른 선수는 아예 경기 도중 경기장을 빠져나가기도 했다.


한 여성 선수는 가짜 소변 샘플을 제출하려다 실패하자 검사관을 매수하려 했지만, 결국 진짜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심지어 러시아 레슬링 선수권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테스트가 이뤄지는 실험실을 자유롭게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초까지 요구한 약물 검사 중 736건은 거부당하거나 취소됐고, 111건은 선수의 행방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52건은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52명 가운데 49명의 혈액에서는 멜도니움 성분이 검출됐고, 1명에게선 멜도니움과 투아미노헵탄(tuaminoheptane)이 함께 검출됐으며, 다른 2명에게선 스트로이드제인 난드롤론(Nandrolone)이 발견됐다.


멜도니움은 올해 1월 1일부터 WADA에 의해 새롭게 금지 약물로 등록됐다.


러시아 여자 테니스의 간판스타 마리야 샤라포바가 지난 3월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월 호주오픈 대회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실토했던 약물이다.


샤라포바는 멜도니움 복용으로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2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받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재심을 요청한 상태다.


WADA는 지난해 10월 러시아 당국이 육상 선수들의 도핑에 조직적으로 관여했다고 혔으며 지난달에는 러시아 당국 관계자가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 15명이 금지 약물을 복용하고 메달을 땄다고 폭로하는 등 추문이 이어졌다.


WADA의 발표 이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모든 러시아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잠정적으로 금지했으며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러시아 육상 선수들의 리우 올림픽 출전 여부를 결정한다.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은 이날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 자격이 회복되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은 전했다.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2년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러시아 테니스 간판스타 마리야 샤라포바. 

샤라포바는 처분이 부당하다며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는 자국에서 개최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때 정보당국 관계자가 선수의 소변 시료를 몰래 바꿔치기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미국으로 도피한 러시아 반도핑기구의 모스크바 실험소장이던 그리고리 로드첸코프가 러시아 정부의 조직적 도핑으로 메달을 딴 자국 선수가 최소 15명에 달한다고 지난달 폭로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16/0200000000AKR201606160510510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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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팬클럽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OUT’ 외친 이유

Worldwide Protest

August 27, 2014

Media Today

Written by Jae-jin Lee


김연아 팬클럽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OUT’ 외친 이유

양재완 사무총장 연봉 셀프 올리기 논란 계속돼…개선 없으면 소송까지


"선수는 뒷전, 사육에 눈먼 관피아 천국, 대한체육회 갈아엎어라"

"대한체육회는 사무총장 연봉올리기에 급급, 선수 보호는 뒷전. 제소는 언제 하냐"


지난 6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앞에서 10여명의 중년 남성과 여성이 들었던 손팻말 내용이다.


김연아 피겨 선수의 팬클럽 소속 회원인 이들이 ‘과격한’ 구호를 내걸고 대한체육회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편파판정 논란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 대한체육회가 제소를 통해 공식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그러면서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난하고 나섰다. 왜일까. 


김연아 팬클럽 회원들은 대한체육회가 정작 해야될 일은 하지 않고 양재완 사무총장의 연봉을 규정을 어겨가면서까지 올리는 등의 행태를 보인 것에 분노하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박근혜 정부가 척결대상으로 밝힌 관피아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양재완 사무총장의 '셀프 연봉 올리기'는 체육회 내부에서도 논란이 됐다. 현재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은 불법 사실이 이미 드러났는데도 문제를 시정하지 않고 있어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2013년 5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출신인 양재완 사무총장이 대한체육회에 공식 취임하고 열린 인사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양 총장이 규정을 바꾸면서까지 자신의 연봉을 올린 정황이 담겨 있다.


대한체육회 연봉 규정에 따르면 관리직의 연봉 하한액은 6천9백만원이고 상한액은 8천5백만원이다. 2013년 5월 3일 대한체육회 인사위원회는 양 사무총장의 연봉책정과 관련해 연봉하한액의 120%를 책정, 8천2백80만원으로 연봉을 책정했다. 상한액인 8천5백만원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적법하게 책정한 것이다.


그런데 양 사무총장은 인사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책정된 연봉 액수에 대해 이의신청을 하고 2013년 5월 15일 자신이 위원장으로 돼 있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사무총장은 자신의 연봉을 하한액의 130%로 적용해 인상하도록 했다. 하한액인 6천9백만원의 130%를 적용하면 8천9백70만원이 되기 때문에 연봉규정인 상한액(8천5백만원)을 초과하게 된다. 연봉규정상으로 보면 양 사무총장이 규정을 어겨가며 자신의 연봉을 올린 셈이다.


이후 양 사무총장은 지난해 5월 23일 관리직 성과연봉지침서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면서 "성과연봉의 지급 등과 관련, 필요한 경우 회장이 별도로 정하여 시행할 수 있다"는 예외조항까지 만들었다.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은 입사 후 1년이 지난 다음 관리직 성과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연봉제 규정과 어긋나게 취임한 지 1년이 안된 양 사무총장이 성과급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직 성과연봉지침서를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또한 규정상 불법이라는 반발이 커지자 지난해 7월 11일 3차 이사회에서 관리직의 하한액과 상한액을 각각 천만원 가량 올렸다. 상한액을 초과하는 연봉을 책정해 문제가 되자 상한액을 늘리는 '꼼수'를 통해 임의적으로 불법을 합법화 시켰다는 것이 노동조합의 주장이다.


노동조합이 법무법인에 자문을 구한 결과에서도 양 사무총장의 연봉 책정은 불법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법무법인 해인은 "신규 채용한 관리직 연봉을 연봉제 운영규정 상의 상한액 이상으로 책정하는 것은 기관의 규정 위반"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한 부당이득에 대해 환수하는 원상회복 조치를 행해야 하며 관련업무 담당자에 대해 그 고의 과실 정도에 따른 징계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의로 관리직 성과 연봉 관리지침을 작성하고 이사회를 통해 상한액과 하한액을 올린 것에 대해서도 '불이익 변경'의 일종으로 근로기준법 절차 위반과 취업규칙 변경 절차 위반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해인은 "해당 조치로 인해 기관의 총액 인건비 중 특정인이 부당하게 많은 금액을 편취하는 결과가 발생됨으로 해당 조치의 효력 정지를 위해 이사회 결정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법적 해석으로도 불법이라는 점이 확실해진 셈이다.


▲ 지난 6월 김연아 팬클럽 회원들이 대한체육회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는 모습.


양재완 사무총장의 '연봉 셀프 올리기'는 지난 1월에도 내부에서 큰 논란이 됐지만 현재까지 해결이 요원한 상태이다.


대한체육회 노조는 "노사협의회 및 단체협약에서 양재완 총장의 불법임금 책정에 대한 진실 규명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회사는 대한체육회가 위기에 있으니 양재완 총장의 비리를 덮고 가자고 한다"며 "불법인 것을 알면서도 사무총장의 직위와 권력에 눌려 인사위원들이 불법을 자행하고도 공동으로 결정한 것이니 누구도 책임이 없다고 한다. 체육회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공직기강에 대한 문제에 대해 무엇보다 강경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지난 소치올림픽에서 김연아 금메달 반환을 위한 제소 요청과 관련해 체육회가 무엇을 했는가"라며 "시위 피켓을 보니 '관피아' 양재완 총장이 선수보호는 뒷전이고 본인 임금 올리는데만 급급하다는데 얼마나 창피한 일이냐"고 꼬집었다.


박권 노조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소속 직원으로 내려간 소위 관피아가 33명이고 평균 연봉이 8천 8백만원이다. 연봉이 1억원이 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며 "더구나 비영리단체로 100% 국고 지원을 받는 대한체육회에서 인건비를 올려 가져간다는 것은 엄격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관리직 연봉을 규정을 어기고 올린 것은 특정 직업의 근로조건 불이익 변경에 해당되고, 이사회 당시에도 노조와 협의하는 조건으로 통과시켰는데 단 한번도 협의하지 않았다"며 "개선이 되지 않으면 법 절차 위반과 배임 혐의로 법적 소송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체육회 인사부는 "노조에서 문제를 삼고 있지만 당시 절차와 방법에 따라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대한체육회 인사부 관계자는 "이사회 당시에도 일부 이사들이 노사 협의 사항이니까 (양 사무총장의) 연봉 관련 (인상)안건은 협의를 하고 올리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긴급 사안이니까 일단 이사회 안건으로 통과시켜 놓고 그 이후에 노조와 협의하는 방안으로 통과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노사간 해당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다"면서도 "이 문제는 이사회 통과가 돼서 시행을 하고 있고, 당시 체육회 결재 라인을 통해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특정인이 잘못됐다고 해서 재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상급기관에서 감사하던지 오류가 있으면 처분 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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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 Kim's Legacy" Crying Out for the Recovery of Figure Skating is a Reverberating Echo (‘김연아의 유산?’ 피겨회복 외침은 유효 ‘울림’)

Worldwide Protest

July 4, 2014

Edaily e-news

Written by Jong-min Park, Translated by JJE


한글은 여기


[Edaily e-news Jong-min Park] On the controversy regarding the biased judging result from the Ladies' figure skating event at the Sochi 2014 Winter Olympics, calls for the restoration of fairness in the sport are still going on. Although it has been about 5 months since the Olympics came to an end, figure skating fans' outcry continues even up to now.


Members of the Korean Figure Skating Fan Union (KFSFU) held an outdoor demonstration in front of Alpensia Convention Centre, PyeongChang, Gangwon-do where the IOC Debriefing of the Sochi 2014 Olympic Winter Games was held.


△ Korean Figure Skating Fan Union member, Soan Shin (20s, pseudonym), having a conversation with Mr. Thomas Bach, the IOC president(above). 

On Wednesday, July 2, fans were holding a rally at PyeongChang. / Photos by Korean Figure Skating Fan Union (KFSFU)


On Wednesday, 15 members of the KFSFU rushed to the spot of PyeongChang and held an outdoor rally with pickets and placards for resolving the scandal and retrieving the justice trampled at the Sochi. They denounced the biased judgment at the Sochi, demanded for restoration of the Olympic spirit and protested at the accountability of the Korea Olympic Committee (KOC) and the Korea Skating Union (KSU) who filed a mockery of a complaint to the International Skating Union (ISU) and got immediately dismissed.


The rally was begun from 8 AM and continued to 2 PM. In preparation for the rally, the KFSFU members made an elaborate scheme by reporting a prior notification, designing drafts for the pickets and printing out the flyers.


A member of the KFSFU, Soan Shin, has communicated with the IOC president, Tomas Bach, coming out from the Debriefing meeting and delivered the figure skating fans' stance on the Sochi issue.


Shin said to Edaily that she cried out for rectification of the result from the match-fixing scandal at Sochi, but the IOC president responded that he was aware of the issue already completed and looked to consider it not that critical. She added, Mr. Bach mentioned in relation to the Sochi scandal that he thinks just accepting as an athlete the final result whether it is good or bad would also be a part of the Olympic spirit.


On June 14, the KFSFU had held another rally at the western part of Seoul Station Plaza, where the number of participants was about 80. They have unceasingly been making efforts with on-line and off-line movements to demand for the investigation on the Sochi scandal, including the screen door PRs in the subway station platforms (line no. 2 and 4).


International journalists, such as J. Helms, P. Hersh and J. Gallagher, have claimed the recovery of fairness in figure skating.


Regarding this issue, Helms and Hersh still claim the resignation of Ottavio Chinquanta, the president of ISU, by pointing out the ISU's corruption and also call for abolishment of the judges anonymity. Beyond the biased judgment at the Sochi, they intensively hope for the recovery of the figure skating's popularity by speaking out about the fundamental problems in the sport.


Helms addressed a serious malaise in this sport though his recent column, entitled "Figure Skating: Leadership Crisis", and intensively refuted the problematic elements bit by bit.


Fans including the KFSFU members strongly desire for the fairness and justice in the sport to get restored and deeply long for the successful hosting of the Pyeongchang 2018 Winter Olympics. This is why such off-line movements are continued.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편파 판정 논란과 관련, 공정성 회복을 바라는 목소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대회가 막을 내린 지 이미 5개월이 지났지만, 피겨 팬들의 외침은 지금도 쉼이 없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팬 연합 회원들은 최근 2014 소치 동계올림픽대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디브리핑(debriefing·정보 청취) 회의가 열린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앞에서 현장 시위를 벌였다.


△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팬 연합 회원 신소안 씨(20대·가명)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위). 2일 피겨 팬들은 평창에서 집회를 열었다. 

/ 사진=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팬 연합


2일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팬 연합 회원 15명은 평창 현장을 찾아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소치 스캔들 해결과 소치 동계올림픽의 정의를 되찾기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현장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편파 판정을 규탄하며 올림픽 정신 회복을 주장했다. 대한체육회,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제출한 김연아 제소건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기각한 것에 대해서 항의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위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팬 연합 회원들은 사전에 집회 신고를 하고 피켓시안 모집, 전단지 제작 등을 하며 집회를 치밀하게 준비해왔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팬 연합 회원인 20대 신소안(가명) 씨는 소치 동계올림픽대회 IOC 디브리핑 회의를 마치고 나오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입장을 전달했다. 


△ 소치 스캔들을 바로잡으려는 오프라인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 사진=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팬 연합


신소안 씨는 ‘소치 스캔들’ 결과가 바로잡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바흐 위원장은 소송이 끝났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데일리에 말했다. 그는 또 바흐 위원장이 소치 스캔들과 관련해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것도 올림픽 정신이라는 생각을 밝혔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팬 연합 회원들은 지난달 14일에도 서울역 서부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 집회가 서울에서 이뤄진 터라 80여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이들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2호선 홍대입구역에 소치 스캔들 재심을 요구하는 내용의 옥외 광고를 실으며 대대적인 오프라인 움직임을 보여 왔다.


해외에서는 주로 전문가들이 피겨 공정성의 회복을 주장했다. 제시 헬름스(야후 피겨 전문 칼럼니스트와 필립 허쉬(시카고트리뷴 스포츠 취재기자), 잭 갤러거(재팬타임스 스포츠 편집인)가 그들이다.


특히 헬름스와 허쉬는 여전히 ISU의 부패를 지적, 오타비오 친콴타 ISU 회장의 사퇴를 주장하는가 하면 심판익명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소치 동계올림픽 편파 판정을 넘어 피겨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꼬집으며 피겨의 회복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헬름스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 리더십의 위기(Figure Skating: Leadership Crisis)”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피겨라는 종목에 도사리고 있는 불안요소들을 조목조목 되짚었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팬 연합 회원들을 비롯한 국내 피겨팬들도 피겨의 공정성 회복을 바라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염원도 간절하다. 피겨 관련 오프라인 집회가 계속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 김연아 광고판이 서울 지하철 4호선 스크린도어에 설치됐다. / 사진= 박종민 기자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B33&newsid=01371046606152552&DCD=A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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